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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선생님들께서 전주 한옥마을 나들이 겸 푸른쉼터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정답게 인사를 나눈 후 프로포절과 관련하여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포절을 쓰기 전, 왜 이러한 사업이 필요한지에 대한 납득성, 절실함과 이러한 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나누며 쉼터 종사자로서의 생각을 공유하였습니다. 마음 터 놓을 장소, 지지자가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 지,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 지 나누다보니 마음이 뭉클하였습니다. 실패 할 수 있고 무너질 수 있지만, 거절당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는 존재이지만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나까지 포기하면 우리 아이들은...? 이런 마음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이 되길 바라며..아이들에게만 스스로를 되돌아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들부터 준비된 자가 되길 바라며, 이야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멀리서 방문해주신 창원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돈독한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쉼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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