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푸른) 청소년, 작은 전시회 열어 모은 희망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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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푸른) 청소년들이 작은 전시회를 열어 모은 후원금을 월드비전 전북본부를 통해 또 다른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는데 쓰여질 수 있도록 기부하였다.
- 지난 11월 12일, 전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푸른)(소장 정진해)에서 아름다운 전시회가 열렸다. 월드비전의 지원을 받아 한 해 동안 진행된 융합예술프로그램에 쉼터 입소(이용) 청소년들이 열심히 참여하여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는 작은 행사가 개최되었다.
- 짧은 시간, 한정된 공간, 작은 규모로 진행된 전시회지만 전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푸른) 청소년들의 '첫 전시회 기획 도전'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받고 후원금 30만 원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 작품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은 "전시회 준비과정에서 고생한 만큼 보람도 느끼고 자존감도 키웠다."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입을 모아 "저희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월드비전에 행사를 통해 모은 후원금을 기부하여 또 다른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야기하여, 27일 월드비전 전북본부에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하였다.
- 이 날 후원금을 전달한 입소생은 "저는 월드비전과 청소년쉼터에게 나눔이 무엇인지 배우고 저를 더 밝게 만드는 기회를 선물 받았어요. 저 또한 나눔을 실천해서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이 행복을 찾기를 소망해요."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 월드비전 전북본부에 전달된 후원금 30만 원은 가정 밖 청소년과 마찬가지로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대상자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 전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푸른)은 향후에도 가정 밖 청소년들이 공동체와 상호교류하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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